[카드뉴스] ‘그럴 수도 있는’ 영혼 살인은 없다
최근 美 명문 스탠포드 대학 안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. 이 학교 수영선수인 브록 터너(20)가 의식을 잃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는데, 고작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것이지요. 솜방망이 처벌에도 불구, 성폭행범의 아버지는 “아들의 20년 인생 중 단 20분간의 행동”이었을 뿐이라며 “판결이 가혹하다”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. 이에 미국인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지요. 그 아들에 그 아버지가 아